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한화이글스는 현재 야구를 못합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는 늘 XX만 있었다면...OO만 성장해 주면 된다! 이런 가정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팀 전력이 아쉬우니 늘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누군가를 찾는것이고 누군가의 부상을 아쉬워하고 누군가의 부진을 아쉬워 합니다. 하지만 잘 하는 팀은 이런 가정이 별로 없습니다. 누군가가 다친다고해서 누군가가 부진하다고 해서 그들의 부상과 부진 을 아쉬워 하진 않습니다. 물론 도의적인 아쉬움은 있겠지만 새로 올라온 선수들의 활약으로 그들의 빈자리가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몇년전부터, 정확히는 한용덕 전 감독의 취임때부터 뎁스의 강화 라는 모토가 생겼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누군가가 빠진다고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기 위함이었습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한화이글스는 여전히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많은 팬들은 9위 기아와 많은 경기차가 났던 전반기 말 무렵과 후반기 초 무렵에는 조용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를 직격탄으로 맞은 기아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기아가 일부러 탱킹중이다, 기아가 심준석을 얻기 위해 일부러 진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하며 게시판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한화팬들은 한화도 이길 것이 아니라 패배를 함으로써 심준석을 얻어야 한다, 1년 내내 10위 하면서 온갖 조롱은 다 받다가 결국 10위 자리를 뺏겨 심준석을 내준다면 정말 화가날 것이다 등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한화이글스도 패배해야한다? 라는 기조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기조는 팀 감독인 ..

https://youtu.be/Ex5vHJWuyqI = = = = =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캡틴이 돌아왔습니다. 내복사근 부상으로 빠져있던 노수광이 드디어 1군에 돌아왔습니다. 노수광의 1군 콜업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게 됩니다. 이제 외야에서 낙오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동안 수베로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선수들이 실수해도 빼지 않겠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선수들의 기살리기에 나섰는데 이제 노수광의 합류로 외야 자원 중 1명 정도는 2군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내야수 강경학을 내리고 외야수 노수광을 올렸는데 이는 외야수들 중에 부진하거나 성장이 더디다 느껴지는 선수는 2군에 내리고 2군에서 대기중인 오선진이나 이도윤 등의 내야수들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현재 주전..

https://youtu.be/_i4fYnI5OAk 동영상 썸네일을 클릭하시면 클리어TV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 = =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2021시즌 한화이글스는 현재 8승 11패로 9위에 있습니다. 아직 승률 5할이 채 되지 않고, 9위에 불과하지만 팬들은 야구가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그 이유를 안정적인 선발진에서 찾았습니다. 먼저 킹험과 카펜터, 그리고 김민우 이렇게 3명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돌아주고 있고 심지어 성적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킹험 4경기 4선발 21.1이닝 2승 1패 ERA 3.32 WHIP 1.15 카펜터 4경기 4선발 22.1이닝 1승 1패 ERA 1.61 WHIP 1.16 김민우 4경기 4선발 21.1이닝 2승(1패) ERA 3.38 WH..

https://youtu.be/rABoDq8tHxY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2021시즌이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팀당 7경기씩 치룬 현재 한화이글스는 3승 4패로 기아, 롯데와 함께 공동 7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 압도적인 꼴찌를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압도적인 꼴찌는 아닌 상태라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이 기세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화이글스의 감독인 수베로 감독이 재미있는 야구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이기기 위한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 전체를 놓고 144경기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치루기 위한 야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야구란 스포츠는 다른 구기종목과 달리 거의 매일 경..

여러분 안녕하세요? 클리어입니다. 개막 첫주차 주중3연전의 마지막 경기이자, 개막 이후 원정 5연전(실제는 4연전)의 마지막 경기가 인천에서 있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킹험이었고 SSG의 선발투수는 문승원이었습니다. 지난시즌 구 SK 현 SSG의 외국인 투수였던 킹험은 복귀전을 우연히도 SSG와의 경기, 그것도 인천에서 하게 되어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2경기만 던지고 퇴출되었던 투수가 타 팀에 영입되어 공을 다시 던진다는건 그간 없었던 일이기도 했구요. 1회말 킹험은 2번 타자 로맥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3번 타자 추신수의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였으나 애매한 타구였기도 했고 우익수 김민하의 애매한 수비 덕분에 주자가 모두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1사 2-3루에 찬스에서 4번 타자 최정의 중견수 ..